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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일본서 정자 기증 받아 ‘비혼 출산’…한국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국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가 48세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출산을 결심했다. 평소 아이를 원했던 그는 출산만을 위해 당장 결혼할 사람을 찾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미혼모가 되기를 선택했다.

사유리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며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아기와 엄마

△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
사유리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고 출산했다. 그는 지난 16일 KBS에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미혼모여도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정자은행은 일본에도 없어 외국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았다. 그는 “입양도 생각해봤지만 한국도, 일본도 미혼모는 입양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비혼 여성의 출산 권리
사유리는 “요즘 한국에서 ‘낙태를 인정하라’고 하고 있다”며 “그것을 거꾸로 ‘아기를 낳는 걸 인정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낙태하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를 낳는 것도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낙태와 관련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물로 낙태를 할 수 있게 되며 의사는 개인에 따라 낙태 진료를 거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전에는 충분한 설명 후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한다.

△ 미혼모에 대한 한국의 부정적 시선
사유리는 미혼 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미혼모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고 느꼈다”며 “아빠가 있는 게 최고겠지만 앞으로 시선이 많이 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8년 KBS가 미혼모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의 91.4%가 우리 사회가 미혼모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했다. 시선이 부정적인 이유로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적 편견이 39.5%, 미혼모를 부정적으로 그리는 언론 및 대중문화가 30%, 혼전 순결을 강조하는 가치관이 16.2%로 나타났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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